- 육성재, 母 차청화 구하기 위해 호랑이굴 입성…괴한 정체는('귀궁')
- 입력 2025. 05.16. 21:54:02
-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육성재가 차청화를 구하기 위해 호랑이 굴에 들어간다.
'귀궁'
16일 방송되는 SBS 금토드라마 '귀궁'(극본 윤수정, 연출 윤성식) 측이 9화 방송을 앞두고 위기에 몰린 강철이(육성재)와 윤갑(육성재)의 모친 영금(차청화)의 스틸을 공개했다.
공개된 스틸 속에는 허름한 창고 안, 홀로 갇혀 있는 영금과 혈혈단신으로 뛰어든 강철이의 모습이 포착돼 숨 막히는 긴장감을 자아낸다. 온몸이 단단히 결박된 영금의 처참한 상황이 보는 이들의 안타까움을 유발하는 한편, 서슬 퍼런 칼을 든 괴한들의 등장에 굳어버린 강철이의 눈빛에서 심상치 않은 전운이 감돈다. 이와 함께, 평소 윤갑의 모친을 남처럼 여기며 '그 여인'이라고 칭해온 강철이가 직접 영금을 구하기 위해 사지에 뛰어든 모습이 또 다른 놀라움을 선사한다.
과연 생사의 기로에 선 강철이가 영금을 무사히 구해낼 수 있을지, 두 사람을 사지에 몰아넣은 괴한들의 정체는 무엇일지 다가올 '귀궁'에 뜨거운 관심이 쏠린다.
'귀궁'은 매주 금, 토 오후 9시 55분에 방송된다.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SBS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