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민재, ‘임신 폭로’ 남친에 연락 호소 “매일 죽고 싶은데 아기 때문에 버텨”
입력 2025. 05.17. 19:20:01

서민재(서은우)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하트시그널3’ 출연자 서민재(개명 후 서은우)가 남자친구에게 다시 한 번 연락을 요청했다.

서은우는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OO(남자친구)아, 최소한의 도덕성이라도 있으면 연락해. 넌 학교도 회사도 잘 나가고 있니? 나는 아무것도 못해. 아프고 힘들어서”라는 글을 올렸다.

이어 “매일 수십 번 죽고 싶은데 아기 때문에 버텨”라고 덧붙이며 초음파 사진을 공개했다.

앞서 서민재는 남자친구 A씨의 신상을 밝히며 그가 자신의 임신 사실을 알게 된 후 연락을 끊었다고 폭로했다. 그러나 A씨는 연락두절 의혹을 부인하며 서민재로부터 감금과 스토킹을 당했다고 주장,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이후 서민재도 변호사를 선임하고 입장문을 게시했다. 또 그는 한 매체와 인터뷰를 진행한 뒤 “아기 아빠와의 대화를 원하고 요청한 것에 대해 스토킹으로 고소 당한 상태다. 고소가 들어가면 실제 혐의 여부와 상관없이 연락 금지하는 임시조치가 강제되어 지금 제가 할 수 있는 건 언론사 통한 입장 전달 뿐이다. 거듭되는 언론 노출로 불편하시겠지만 양해 부탁드린다. 죄송하다”라며 “지인 중 이 글 보신 분이 있으면 부디 전달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인스타그램, 셀럽미디어DB]

더셀럽 주요뉴스

인기기사

더셀럽 패션

더셀럽 뷰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