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라라♥손민수, 쌍둥이 부모된다 “태명은 라키·뚜키”
입력 2025. 05.18. 00:01:01

임라라, 손민수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엔조이 커플’ 임라라, 손민수 부부가 쌍둥이 부모가 된다.

임라라는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12년을 함께한 저희에게 찾아온 엔조이 베이비는 쌍둥이다. 후둥이가 크는 걸 지켜보느라 이제 말씀드릴 수 있게 됐다. 지금은 아주 잘 크고 있다고 한다”라고 밝혔다.

이어 “태명은 라라키즈, 민뚜키즈 쌍둥이 럭키비키잖아 그래서 라키, 뚜키로 지었다. 라키랑 뚜키 이모, 삼촌들 잘 부탁드립니다”라고 전했다.

이와 함께 공개된 영상 속에는 바닷가를 배경으로 쌍둥이 아기 신발을 손에 든 채 활짝 웃고 있는 임라라, 손민수의 못브이 담겨있다. 특히 모래사장 위 ‘엔조이 트윈스’라는 문구가 눈길을 끈다.

앞서 임라라는 지난 11일 “저희 부부에게도 아기가 찾아와줬다. 저희에게도 이런 날이 오다니 꿈만 같고 아직도 믿기지 않는다”라고 알린 바.

10년 교제 끝에 2023년 결혼한 두 사람은 난임을 고백하며 시험관 시술 도전기를 공유하기도 했다.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인스타그램]

더셀럽 주요뉴스

인기기사

더셀럽 패션

더셀럽 뷰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