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민재, 남친과 임신 갈등 속 유서 작성?…위태로운 행보
입력 2025. 05.19. 16:14:46

서민재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남자친구와 임신 갈등에 휩싸인 ‘하트시그널3’ 출연자 서민재(개명 후 서은우)가 유서로 보이는 사진을 올려 네티즌들의 걱정을 사고 있다.

서민재는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정신적 육체적으로 힘든 게 누굴까? 아기 가졌는데 혼자 발버둥치는 사람일까. 숨어서 수천만원 내고 대형로펌 선임해서 아기 엄마를 스토킹으로 고소하는 사람일까?”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우리 엄마가 아기를 위해서라도 대화로 해결해보자는 문자에 또 연락하지 말라고 하는 거 보면 우리 엄마도 스토킹으로 고소할 건가봐”라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배경으로 보이는 사진에는 ‘유서’라는 단어가 적힌 메모가 캡처되어 있다. 해당 글의 내용은 가려져있지만 마지막 문단에 ‘서은우’라고 적혀있어 서민재가 작성한 유서로 보인다.

앞서 서민재는 남자친구 A씨의 신상을 밝히며 그가 자신의 임신 사실을 알게 된 후 연락을 끊었다고 폭로했다. 그러나 A씨는 연락두절 의혹을 부인하며 서민재로부터 감금과 스토킹을 당했다고 주장,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이후 서민재 또한 변호사를 선임하고 입장문을 냈다. 지난 17일에는 “OO(남자친구)아, 최소한의 도덕성이라도 있으면 연락해. 넌 학교도 회사도 잘 나가고 있니? 나는 아무것도 못해. 아프고 힘들어서”라며 “매일 수십 번 죽고 싶은데 아기 때문에 버텨”라며 남자친구 A씨에게 연락을 호소했다.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인스타그램, 셀럽미디어DB]

더셀럽 주요뉴스

인기기사

더셀럽 패션

더셀럽 뷰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