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 32년차' 김남주, 신입 유튜버 됐다 "진솔한 모습 보여드릴 것"
입력 2025. 05.20. 17:17:44

김남주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배우 김남주가 유튜버 변신을 예고했다.

20일 유튜브 채널 '김남주'에 '데뷔 32년 차 신입 유튜버 김남주 인사 올립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 속 김남주는 "실질적으로는 성격이 많이 다르다"라고 말했다.

이어 소탈한 일상 공개를 예고하며 "우리 채널 목표가 '있는 그대로'다. 유튜브에서는 제가 신인이니까 여러분께 많이 배우겠다"고 전했다.

유튜브를 시작한 이유에 대해선 "세상의 흐름이 많이 바뀐 것 같다. 핸드폰 속에 재밌는 세상이 펼쳐지는 시대에 어느 순간 저도 유튜브를 보고 있더라"며 "저도 이 안에서 여러분과 친해지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서 어떠한 꾸밈 없이 '나'를 보여주자는 의미에서 유튜브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TV 속 저를 보고 많이들 도도하고 강할 것 같다고 생각하시는데 실제론 많이 다르다"라며 "저의 진솔한 모습을 채널을 통해 보여드리겠다. 있는 그대로의 김남주 많이 예뻐해달라. 신인 유튜버로서 열심히 배울 테니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김남주는 오는 22일 첫 방송되는 SBS Life 예능 '안목의 여왕 김남주'를 통해 시청자들과 만난다.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유튜브 '김남주'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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