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지효도 당했다…소속사 “직원 사칭 후 노쇼, 주의 당부” [전문]
입력 2025. 05.20. 18:21:31

송지효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배우 송지효 소속사가 사칭 피해에 주의를 당부했다.

소속사 넥서스이엔엠은 최근 공식 홈페이지에 “최근 당사 소속 직원을 사칭해 금품을 편취하는 ‘대리 구매’ 사기 수법이 발생했다”라고 공지했다.

이어 “이들은 위조 명함을 이용해 당사 소속 연예인 매니저를 사칭하고, 회식 등을 이유로 소상공인에게 접근해 특정 업체에서 고가의 주류를 미리 구매해두면 현장에서 결제하겠다고 요구하는 방식으로 피해를 입히고 있다”라며 “당사 소속 직원 및 관계자는 어떠한 경우에도 외부에 금전이나 물품 구매를 요청하지 않는다”라고 밝혔다.

소속사는 “이와 같은 요청을 받으셨다면 송금이나 대응을 자제하시고, 피해가 발생한 경우 즉시 경찰에 신고해 주시기 바란다”라며 당사는 이번 사건의 심각성을 깊이 인지하고 있으며 향후 유사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넥서스이엔엠에는 송지효를 포함, 장동주, 백동현이 소속돼 있다.

이하 소속사 공식입장 전문.

[사칭 피해 주의 안내]

안녕하세요.
넥서스이엔엠 입니다.

최근 당사 소속 직원을 사칭하여 금품을 편취하는 ‘대리 구매’ 사기 수법이 발생하였습니다.

이들은 위조 명함을 이용해 당사 소속 연예인 매니저를 사칭하고, 회식 등을 이유로 소상공인에게 접근하여
특정 업체에서 고가의 주류를 미리 구매해두면 현장에서 결제하겠다고 요구하는 방식으로 피해를 입히고 있습니다.

당사 소속 직원 및 관계자는 어떠한 경우에도 외부에 금전이나 물품 구매를 요청하지 않습니다.

이와 같은 요청을 받으셨다면, 송금이나 대응을 자제하시고, 피해가 발생한 경우 즉시 경찰에 신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당사는 이번 사건의 심각성을 깊이 인지하고 있으며, 향후 유사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넥서스이엔엠 드림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셀럽미디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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