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모킹 건’ 호기심에 토막살인? 정유정 심리 분석
- 입력 2025. 05.20. 21:48:18
-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정유정의 극악한 범죄 기저에 어떤 심리적 요인이 있었는지 다각도로 분석해 본다.
'스모킹 건'
20일 오후 방송되는 KBS2 ‘스모킹 건’에서는 극악하고 엽기적 범죄로 이어진 한 여성의 비뚤어진 분노에 대해 알아본다.
2023년 5월 27일, 112로 한 택시 기사의 다급한 신고 전화가 걸려 왔다. 야심한 새벽, 한 손님을 태웠는데 아무리 봐도 그 행동이 수상하다는 것. 묵직한 대형 가방을 가지고 낙동강 변 수풀 사이로 사라지는가 싶더니, 20분 뒤 한결 가벼워진 가방을 들고 나타났다는 한 여자. 대체 그녀는 그 새벽 낙동강 변에서 뭘 하려고 했던 걸까.
이날 방송에서는 실제 정유정을 직접 만나 심리 분석했던 방철 前 대검 심리분석실장과 이한결 부산지검 심리분석관이 출연해 긴장감 넘쳤던 조사 당시 상황과 뒷이야기를 생생하게 전해준다.
‘스모킹 건’은 매주 화요일 오후 9시 45분에 방송된다.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