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죄책감 갖고 살아라"…故강지용 아내, 악플에 분노 "죄 지은 적 없어"
- 입력 2025. 05.21. 09:27:11
-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고(故) 강지용의 아내 이다은 씨가 악플에 분노했다.
강지용의 아내는 20일 자신의 SNS에 DM(다이렉트메시지)을 캡처한 사진을 게재했다.
해당 DM에는 "너는 죄책감 갖고 살아라”라는 내용이 담겼다. 이에 이다은 씨는 "죄책감은 죄지은 사람이, 죄짓고 있는 사람이 가져야 하는 거다. 난 지용이한테 죄를 지어본 적이 없다. 잘못 보낸 거 같다"라고 반박하며 분노를 표했다.
한편 강지용은 지난 22일 세상을 떠났다. 향년 35세.
지난 2월 강지용은 JTBC '이혼숙려캠프'에 아내와 함께 출연해, 가족과 금전적인 문제로 갈등을 겪었던 사실을 털어놓은 바 있다. 강지용의 사망 소식이 전해진 후 강지용 부부에 대한 각종 루머가 퍼졌다. 현재 방송분 VOD는 삭제 조치 됐고, 채널과 제작진이 공개한 일부 클립 영상도 비공개 처리된 상태다.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JTBC '이혼숙려캠프' 화면 캡처, 이다은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