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블스플랜2' 최현준 "이성적으로 멋진 모습 못 보여 죄송한 마음"
입력 2025. 05.21. 23:41:58

최현준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모델 최현준이 '데블스 플랜: 데스룸' 종영 소감을 전했다.

20일 최현준은 자신의 SNS에 "드디어 마지막 주차가 공개되었다"라며 자필 메시지로 종영 소감을 밝혔다.

최현준은 "작년 8월 무더웠던 그 한 주는 저희에게 모든 것이었다. 때로는 울고, 때로는 웃으며 또 어떨 때는 지금껏 바라보지 못한 나와 마주쳤다"라고 당시를 떠올렸다.

이어 "인생에 있어 가장 강렬했던 그 여름의 기억을 여러분과 나눌 수 있어 너무도 영광스러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조금은 더 차분하게, 이성적으로 멋진 모습을 못 보여드려 죄송한 마음투성이지만, 나머지 열세 명의 플레이어분들께서 그 몫을 다해주신 것 같다. 즐감(즐거운 감상) 하시길"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데블스 플랜: 데스룸'은 다양한 직업군의 플레이어가 7일간 합숙하며 최고의 브레인을 가리는 두뇌 서바이벌 게임 예능. 지난 20일 최종회가 공개됐다.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티브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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