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RBW, 中 넷이즈 클라우드 뮤직과 협력 “K팝 영향력 확대”
- 입력 2025. 05.22. 11:56:38
-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RBW가 중국 대표 음악 플랫폼인 넷이즈 클라우드 뮤직(NetEase Cloud Music, 왕이윈뮤직)과 전략적 저작권 협력을 체결했다.
RBW, 넷이즈 클라우드 뮤직
RBW는 이번 협약을 통해 소속 아티스트들의 음원을 넷이즈 클라우드 뮤직에 독점 제공하며 K팝의 글로벌 확장의 선두에 선다. 마마무, 원어스, 원위, 퍼플키스 전곡을 비롯해 솔라, 문별의 솔로곡들도 이미 전격 공개됐으며 향후 신곡 또한 독점 선공개 형식으로 유통될 예정이다.
넷이즈 클라우드 뮤직은 중국 내 월간 활성 사용자(MAU) 2억 명 이상을 보유한 현지 대표 음악 플랫폼으로, 90~00년대 젊은 층을 중심으로 높은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다. 이번 협업을 통해 중국 내 K팝 콘텐츠를 원하는 소비층과의 접점을 넓히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RBW 관계자는 “넷이즈 클라우드 뮤직과의 협력은 단순한 저작권 계약을 넘어 신뢰를 기반으로 한 전략적 파트너십이다. 향후에도 다양한 방식의 협업을 통해 K팝 콘텐츠의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RBW, 넷이즈 클라우드 뮤직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