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셀럽이슈] '남편 구속' 성유리, 홈쇼핑 홍보로 SNS 재개
- 입력 2025. 05.22. 16:14:43
-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핑클 출신 배우 성유리가 8개월 만에 SNS 활동을 재개하며 본격적인 홈쇼핑 홍보에 나섰다.
성유리
21일 성유리는 자신의 SNS에 하트 이모티콘과 함께 자신이 출연하는 홈쇼핑을 홍보하는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 속 성유리는 여전히 아름다운 미모를 뽐냈다. 또한 그가 무려 8개월 만에 올린 게시물로 더욱 눈길을 끌었다.
특히 남편 안성현의 법적 구속 이후 약 4개월 만의 공식적인 행보로 관심이 모였다.
안성현은 지난 2021년 사업가 강종현으로부터 A 코인을 빗썸 거래소에 상장해 달라는 청탁과 함께 현금 30억 원, 합계 4억 원 상당의 명품 시계 2개, 고급 레스토랑 멤버십 카드를 수수해 이 전 대표에게 전달하고 나눠 가진 혐의를 받는다.
이와 관련해 성유리는 지난해 1월 "우리 가정이 겪고 있는 억울하고 힘든 일들에 대한 진실이 밝혀지길 간절히 기도한다"라고 심경을 전한 바 있다. 그러나 지난해 12월 안성현은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사기)·배임수재 혐의로 법정구속되면서 모든 방송 활동을 중단했다.
이후 부정적 여론이 계속되자 SNS에 전혜빈, 한지혜 등과 넷플릭스 오리지널 '흑백요리사' 나폴리 맛피아과 만난 근황을 게재했다가 여론을 의식하고 삭제했다. 이후 홈쇼핑으로 복귀한 성유리의 향후 행보에 관심이 모아진다.
한편, 성유리는 2017년 안성현과 결혼해 2022년 쌍둥이 딸을 출산했다.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성유리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