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요태 신지·김종민, '모친상' 빽가 곁 지켰다 "잘 보내드렸다"
입력 2025. 05.23. 08:27:03

코요태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그룹 코요태 신지, 김종민이 모친상을 당한 빽가의 곁을 지켰다.

지난 22일 신지는 자신의 SNS에 "한달 전 병실에서 밝게 웃으며 함께 사진을 찍었었는데 오늘은 마지막 인사를 하고 마지막 사진을 찍고 빽가 어머님 잘 보내드렸다. 많은 위로와 고인의 명복을 빌어주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 인사 올린다"고 전했다.

이어 빽가는 23일 자신의 "지금쯤 천국이 시끌벅적해졌겠다. 욕 잘하고 화끈한 우리 차 여사 도착했을테니"라며 어머니를 보낸 심경을 전했다.

빽가가 공개한 사진에는 모친이 세상을 떠나기 전 병상에서 함께 찍은 사진이 담겼다. 또한 생전 방송에 출연했던 모습과 영정사진 등도 공개됐다.

마지막으로 빽가는 "우리 엄마 가는 길 너무 많은 분들이 마음 써주시고 함께 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 드린다. 저도 더 이상은 슬퍼만 하지 않고 우리 차여사처럼 씩씩하게 살아가겠다. 차여사 안녕. 엄마 아들로 태어나서 행복했다. 사랑한다"라고 마지막 인사를 건넸다.

빽가의 모친은 지난 20일 지병으로 별세했다. 발인은 지난 22일 오전 10시 30분 거행됐으며, 장지는 벽제 푸른솔추모공원이다.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셀럽미디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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