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부실복무 의혹’ 송민호 불구속 송치
입력 2025. 05.23. 15:11:24

송민호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사회복무요원 부실 근무 의혹을 받고 있는 그룹 위너 송민호가 검찰에 넘겨졌다.

23일 서울 마포경찰서는 송민호를 병역법 위반 혐의로 지난 22일 서울서부지검에 불송치했다고 밝혔다.

송민호는 2023년 3월부터 지난해 12월까지 서울 마포구의 한 시설에서 사회복무요원으로 근무하던 중 제대로 출근하지 않는 등 업무를 태만히 했다는 논란에 휩싸였다.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병가 사유는 복무 전부터 받던 치료의 연장이며 그 외 휴가 등은 모두 규정에 맞춰 사용했음을 알려드린다”라고 해명했으나 함께 근무했던 공익요원들의 추가 증언이 이어지며 경찰 조사를 받았다.

송민호는 조사를 받으며 근무 이탈 등 혐의를 대체적으로 인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셀럽미디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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