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즈니플러스, 6월 24일부터 계정공유 제한 “가구 내 연동기기만 가능”
입력 2025. 05.23. 16:43:27

디즈니플러스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디즈니플러스(디즈니+)가 계정공유를 제한한다.

디즈니플러스는 23일 구독자들에게 메일을 통해 ‘계정 공유 관련 사항 업데이트’를 공지했다.

디즈니플러스는 “디즈니+ 멤버십은 원칙적으로 하나의 ‘가구’ 내에서만 이용 가능하며 회원님의 주된 거주지 내 연동된 기기에서 이용할 수 있다. 같은 ‘가구’ 내 거주하지 않는 이용자의 경우, 별도의 디즈니+ 멤버십을 구독해 이용할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업데이트 이후에는 계정 소유자가 추가 월간 요금을 내고 해당 계정에 ‘추가 회원’으로 초대하면 같은 ‘가구’ 내에 거주하지 않더라도 ‘추가 회원’으로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라고 전했다.

변경된 약관과 취소 및 환불정책은 지난 16일 신규 가입자로부터 효력이 발생한다. 16일 이전에 가입한 회원에 대해서는 변경된 약관 및 정책이 오는 6월 24일부터 적용된다.

한편 23일 오전 서울 강남구 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본사에서는 오픈하우스가 개최돼 한국 콘텐츠 전략과 방향성 및 하반기 공개 예정작을 발표했다.

디즈니플러스는 올해 하반기, ‘파인: 촌뜨기들’ ‘북극성’ ‘탁류’ ‘조각도시’ ‘메이드 인 코리아’ 등 오리지널 콘텐츠를 공개한다.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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