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년만 콘서트' 박재범 "많은 분 와주셔서 감사해…놀아보자"
- 입력 2025. 05.24. 18:54:40
-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가수 박재범이 6년 만에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 소감을 밝혔다.
박재범
24일 오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올림픽핸드볼경기장에서 박재범 월드투어 'Serenades & Body Rolls'가 개최됐다.
이날 박재범은 'Ohx3'과 'DIRVE'로 공연의 문을 화려하게 열었다. 그는 "6년 만에 콘서트 하는데 많은 분 찾아주셔서 감사하다. 감독님이 신경 많이 써주셔서 평소에 안 하던 애드리브도 하고 그랬다. 오늘 재미있게 놀아보자"라고 인사했다.
6년 만에 진행되는 공연에 다소 긴장한 듯한 모습도 보였다. 'Like I Do' 'Need To Know' 'Candy' 무대를 연달아 마친 박재범은 "춤을 백 퍼센트로 추니까 호흡 컨트롤이 안 된다.", "제가 6년 동안 콘서트를 안 해서 부족한 점이 많다"며 너스레를 떨면서도 완벽한 무대를 선보였다.
한편 박재범 월드투어 'Serenades & Body Rolls' 서울 공연은 24일과 25일 양일간 진행된다.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아시아와 오세아니아에서 투어를 이어갈 예정이다.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모어비전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