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귀궁' 육성재·김지연, 팔척귀 정체 밝힐까…용담골 출격
- 입력 2025. 05.24. 21:44:13
-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육성재, 김지연, 김지훈이 팔척귀 정체를 찾아낼 수 있을까.
귀궁
오늘(24일) 방송되는 SBS 금토드라마 ‘귀궁’ 육성재, 김지연, 김지훈이 마침내 팔척귀의 정체를 찾기 위해 용담골로 향한다.
앞서 방송된 11화에서는 이무기 동생 비비(조한결 분)가 풍산(김상호 분)의 계략으로 야광주를 빼앗긴 뒤 소멸되는 모습이 엔딩을 장식해 충격을 선사했다. 이와 함께, 강철이(육성재 분), 여리(김지연 분), 왕 이정(김지훈 분)은 팔척귀가 100년 전 왕이었던 연종에게 원한을 품은 자이며, 죽는 순간 전쟁이 한창이던 용담골에 있었다는 것을 추리해 팔척귀의 정체에 한발짝 다가섰다. 이에 비비의 야광주를 흡수해 더욱 막강해진 팔척귀 일당과 그의 정체에 바짝 다가선 강철이, 여리, 이정의 행보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와 함께 왕가의 비밀을 앞두고 착잡해하는 이정의 표정도 시선을 사로잡는다. 가족을 지키기 위해 누구보다 팔척귀의 천도를 간절히 바라고 있지만, 한 나라의 왕으로서 누군가의 지독한 원한을 산 왕가의 비밀과 마주해야 한다는 사실에 심경이 복잡한 것. 과연 팔척귀가 이토록 끔찍한 원한을 갖게 된 사연은 무엇일지, 100년 전 강철이가 승천하던 날 대체 무슨 일이 일어났던 것인지 궁금증이 치솟는다. 나아가 강철이와 여리, 이정이 팔척귀를 천도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귀궁’은 오늘 오후 9시 50분에 12화가 방송된다.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SBS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