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지태 “화장실 변기 앉아서 사용”…결혼생활 꿀팁 전수 (‘미우새’)
- 입력 2025. 05.25. 21:01:05
-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배우 유지태가 김준호에게 결혼생활 꿀팁부터 자녀 이야기까지 최초 공개한다.
'미우새'
25일 오후 방송되는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우리새끼’(이하 ‘미우새’)에서는 예비신랑 김준호가 오는 7월 13일 결혼을 앞두고 지인들에게 청첩장을 전달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결혼 15년 차 유지태는 “아내와 사귄 날부터 따지면 만난 지 6733일 됐다”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 유지태가 “행복한 결혼 생활을 위해서는 끊임없이 노력해야 한다”라며 경제권에 대해 밝히는가 하면, 화장실 변기도 앉아 사용해야 한다고 조언하자 김준호는 “유지태도 그렇게 사는 거였냐”라며 씁쓸해하는 모습으로 폭소를 자아냈다. 이어 유지태는 “어머니와 장모님께 뭐든 똑같이 챙겨 드려야 가정에 평화가 온다”라고 조언하며, 고가의 ‘이것’까지 똑같이 챙겼다고 밝혀 지켜보던 母벤져스는 감탄하게 만들었는데, 과연 무엇이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한편 결혼식 당시 김준호가 ‘추노 버전’으로 축가를 불러 화제가 되었던 세븐, 이다해 부부가 김준호의 집을 방문했다. 김준호는 “예상 하객 수만 무려 1,200 명”이라며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