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태계일주4’ 덱스, 구르카 훈련에 무릎 꿇었다…위기 봉착
- 입력 2025. 05.25. 21:31:48
-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세계 최강 ‘구르카’ 용병의 세계가 마침내 베일을 벗는다.
'태계일주4'
25일 오후 방송되는 MBC 예능프로그램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4’(이하 ‘태계일주4’)에서는 기안84, 빠니보틀, 이시언, 덱스가 상상을 초월하는 지옥급 훈련을 경험한다.
네팔의 놀이공원, 일명 ‘디진다랜드’를 관람한 후, 덱스의 버킷 리스트인 네팔 ‘구르카 용병 학원’으로 향한 4형제는 도착하자마자 울려 퍼지는 우렁찬 기합 소리에 일제히 놀라움을 감추지 못한다. 입구부터 압도되는 ‘구르카’ 세계의 문턱에서 ‘세계 최강 용병’을 꿈꾸는 자들은 과연 어떤 모습일지 기대감을 증폭시킨다.
한편 4형제 중 유일한 피지컬 담당, 막내 덱스조차 지금까지 보여준 적 없는 낯선 모습으로 모두를 당황하게 만든다. 이를 지켜보던 빠니보틀은 “내 세계에선 덱스가 1등이었는데”라며 충격을 감추지 못했다고. 과연 덱스를 흔든 위기는 무엇이며 특수부대 출신의 저력을 끝까지 보여줄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또한 ‘코리안 아미’ 4형제는 용병 학생들의 교과 수업에도 참여하며 현지의 삶에 깊숙이 녹아들었다고 한다. 기안84는 “태세계인 걸 까먹고 진짜 군대에 입대한 줄 알았다”며 혼란을 호소, 장도연 역시 “이대로 뒀으면 네팔 사람 다 됐겠다”며 그의 현지 동기화에 감탄을 금치 못했다고. 이들의 ‘구르카’ 밀착 200% 여행기는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자극한다.
‘태계일주4’는 매주 일요일 오후 9시 10분에 방송된다.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MBC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