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천국보다 아름다운’ 손석구, 김혜자에게 환생 프러포즈
- 입력 2025. 05.25. 22:43:04
-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배우 김혜자, 손석구가 환생의 문을 연다.
'천국보다 아름다운'
25일 오후 방송되는 JTBC 토일드라마 ‘천국보다 아름다운’(극본 이남규 김수진, 연출 김석윤)에서는 이해숙(김혜자)과 고낙준(손석구)의 동반 환생이 그려진다.
지난 방송에는 솜이(한지민)의 정체가 밝혀졌다. 바로 이해숙에게 거부당하고 외면받았던 잠재의식 속 기억들, 자신이 살기 위해 어쩔 수 없이 도려낸 감정들이 인격화된 것. 잃어버린 아들에 대한 슬픔과 후회, 죄책감의 ‘잿빛 지옥’에서 이해숙이 스스로를 용서하며 솜이는 소멸됐다. 그리고 이해숙, 고낙준의 아들 고은호(=목사, 류덕환)는 환생을 선택했다.
이날 최종회에서 이해숙과 고낙준은 환생해서 또 다시 부부로 살겠다는 약속을 한다. ‘천국보다 아름다운’ 제작진은 “지금까지 이승과 저승, 전생과 현생을 관통하며 이어진 이해숙의 다양한 인연들이 소개됐다. 이해숙과 고낙준은 어떻게 부부의 인연을 맺게 된 것인지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천국보다 아름다운’ 최종회는 이날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JTBC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