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G워너비 출신 故 채동하, 오늘(26일) 사망 14주기…일찍 져버린 별
입력 2025. 05.26. 11:21:00

故 채동하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그룹 SG워너비 출신 가수 故 채동하가 세상을 떠난 지 14년이 흘렀다.

채동하는 지난 2011년 5월 26일 서울 은평구 불광동의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향년 30세.

지난 2002년 솔로로 데뷔한 채동하는 2004년 SG워너비에 합류해 김용준, 김진호와 함께 활동을 펼쳤다. '타임리스(Timeless)' '사랑하길 정말 잘했어요' '죄와 벌' '살다가' '내 사람' 등 수많은 히트곡을 탄생시켰다.

2008년 팀을 탈퇴한 채동하는 2009년 '에세이(ESSAY)'로 솔로 활동을 시작했다. 그러나 목 디스크와 성대결절 등으로 활동에 어려움을 겪으면서 활동을 중단했다. 이후 2010년 복귀해 2011년 V.O.S 전 멤버 박지헌과 싱글을 발표했으나 2012년 세상을 떠났다.

채동하는 평소 우울증을 앓았던 것으로 알려졌으며 경기도 분당 스카이캐슬 추모공원에 영면했다.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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