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주년' 세븐틴 "안주하지 않아…항상 성장 가능성 있는 팀"[일문일답]
입력 2025. 05.26. 14:12:28

세븐틴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데뷔 10주년에도 그룹 세븐틴의 시간은 계속된다.

지난 2015년 '자체 제작 아이돌'로 시작해 K-팝 최다·최초 타이틀을 거머쥐며 대체불가한 존재가 된 세븐틴. 연간 앨범 판매량 1000만장, 역대 K-팝 초동 판매량(발매 직후 일주일간 음반 판매량) 1위, 글로벌 스테이지 '도장깨기' 등 굵직한 기록으로 K-팝 역사에 이정표를 세워왔다.

정점의 자리에서도 세븐틴의 질주는 이어진다. 데뷔 10주년을 기념해 발매한 정규 5집 'HAPPY BURSTDAY'는 세븐틴의 재탄생 선언이자 영원을 향한 도전이다. 오늘(26일) 신보를 발매하는 멤버들은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진솔한 일문일답을 전했다.

◆ 이하 세븐틴 일문일답 전문

Q. 데뷔 10주년을 맞아 신보를 발매하는 소감


조슈아 : 세븐틴의 생일에 발매되는 앨범이라 무척 의미가 깊습니다. 그만큼 캐럿(CARAT.팬덤명)들도 기쁘게 들어주면 좋겠어요.
도겸 : 먼저 10년 동안 세븐틴으로 함께 할 수 있음에 감사합니다. 저희에게 기념비적인 앨범, 캐럿에게는 좋은 음악이 담긴 선물이 되기를 바라며 준비했어요. 그만큼 많이 사랑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버논 : 데뷔한 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 10주년을 맞이한다니 신기합니다. 음악적으로 새로운 모습을 담은 만큼 앨범을 들은 여러분의 반응이 궁금합니다.

Q. 정규 5집 'HAPPY BURSTDAY' 감상 포인트

디에잇 : 세븐틴 앨범 중 처음으로 13명의 개인곡을 수록했어요. 멤버 각자의 색깔을 느낄 수 있을 것입니다.
민규 : 가장 큰 감상 포인트는 타이틀곡 'THUNDER'가 아닐까 싶어요. 10년간 활동해 온 세븐틴에게 다시 한번 새로운 영감을 짜릿짜릿하게 준 곡이니까요!

Q. 타이틀곡 'THUNDER'의 감상 포인트

에스쿱스 : 가사에도 드러나듯이, 듣는 분들이 세븐틴의 새로운 매력을 느끼셨으면 합니다. 세븐틴으로서 많은 도전을 했지만 그럼에도 또 다른 모습을 보여줄 수 있다는 자신감을 담았습니다.
준 : 중독성 있는 멜로디와 그에 맞는 퍼포먼스가 관전 포인트라고 생각합니다.
도겸 : 10년이 지났지만 무대에서의 열정만큼은 데뷔 때와 똑같아요. 이 에너지를 동력 삼아 세븐틴은 계속해서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다는 것을 증명하고 싶습니다. 세븐틴의 재탄생을 보여드리고 싶어요.
디노 : 'THUNDER'는 퍼포먼스도 정말 멋진 노래예요. 안무의 입체적인 구성과 자유로운 동선, 그리고 각 멤버들의 느낌을 눈여겨 봐주세요.


Q. 퍼렐 윌리엄스(Pharrell Williams), 팀버랜드(Timbaland) 등과 협업한 소감

호시 : 퍼렐과 팀버랜드 모두 저에게 큰 영감을 주는 아티스트들이라 함께한 모든 과정이 정말 뜻깊었습니다. 퍼렐과의 협업 소식을 처음 들었을 때 너무 설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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