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민시 측, 학폭 의혹 재차 반박 "명예 훼손 유감, 법적 조치 검토"[전문]
- 입력 2025. 05.26. 22:30:42
-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배우 고민시 측이 학교폭력 의혹과 관련 추가 입장을 밝혔다.
고민시
26일 고민시 소속사 미스틱스토리 측은 공식 입장을 통해 고민시의 학교 폭력 의혹과 관련 "해당 내용은 명백한 허위사실로, 사실무근"이라고 재차 반박했다.
이어 "당사는 허위사실을 바탕으로 한 악의적인 게시물로 인하여 소속 배우의 명예가 훼손당하고 있다는 점에 깊은 우려와 유감을 표한다"라며 "법률대리인을 금일 선임했으며, 민형사상 법적 조치에 대한 검토 및 진행에 돌입했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날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고 씨 성을 가진 한 여배우가 중학교 시절부터 다수의 친구에게 학폭, 금품 갈취, 폭언 그리고 장애 학생에 대한 조롱과 협박 등을 일삼았다'라는 내용의 폭로글이 게재됐다.
해당글의 작성자는 '고OO'의 개명 전 이름이 '고혜지'였다고 밝혀 고민시로 지목됐다. 이에 고민시 소속사 미스틱스토리 측은 "사실 무근"이라고 즉각 반박했고, 곧바로 추가 입장 내고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고민시 소속사 미스틱스토리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미스틱스토리입니다.
당사 소속 배우와 관련, 익명을 전제로 일부 인터넷 커뮤니티에서 제기된 주장에 대한 당사 입장을 전해드립니다.
해당 내용은 명백한 허위사실로, 사실무근임을 알려드립니다.
당사는 허위사실을 바탕으로 한 악의적인 게시물로 인하여 소속 배우의 명예가 훼손당하고 있다는 점에 깊은 우려와 유감을 표합니다. 법률대리인을 금일 선임했으며, 민형사상 법적 조치에 대한 검토 및 진행에 돌입했음을 알려 드립니다.
소속 배우에 대한 사실 확인 없는 추측성 보도와 유포는 배우는 물론 그 가족에게도 깊은 상처가 될 수 있으니 무분별한 유포와 확산 또한 삼가주시길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미스틱스토리 드림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셀럽미디어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