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대호, 말라리아 감염 "정말 무섭고 아픈 병"
- 입력 2025. 05.26. 23:50:21
-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배우 김대호가 말라리아 감염 사실을 직접 알렸다.
김대호
김대호는 지난 2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말라리아에 걸렸습니다. 이유를 알 수 없이 고열이 찾아왔고, 40.3도에 이르는 열로 일주일째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말라리아 하나로 혈소판 수치부터 신장 기능까지 정상인 곳이 없다고 합니다. 정말 무섭고 아픈 병인 것 같습니다”라고 증상을 전했다.
이와 함께 김대호는 병원에서 링거를 맞고 있는 모습을 공개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한편, 말라리아란 모기 매개체 감염병으로 제3급 법정 감염병이다. 열원충속(Genus Plasmodium)에 감염된 모기가 사람을 물어 전파되는 급성 열성 질환이다.
잠복기는 일반적으로 7일에서 30일이다. 국내에서는 삼일열말라리아가 주로 발생한다. 초기 증상은 두통, 식욕 부진이고 48시간 주기로 오한, 발열 등이 반복적으로 발생한다.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김대호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