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보검, 일일 기상 캐스터로 깜짝 변신…차기작 홍보 박차
입력 2025. 05.27. 12:00:45

박보검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배우 박보검이 기상캐스터로 깜짝 변신했다.

지난 26일 방송된 JTBC '뉴스룸' 말미에는 박보검이 국가대표 단복 차림으로 등장해 "초여름, 새로운 시작이 떠오르는 계절"이라며 일기예보를 전했다.

그는 "서울 낮 기온이 26도까지 오르며 오늘도 덥겠다. 본격적인 여름 더위가 시작되겠다"라며 "동쪽 지역을 중심으로 요란한 소나기가 내리는 곳도 있겠다. 해당 지역에 계신 분들은 갑작스러운 비에 대비해 작은 우산을 챙기시면 좋겠다"라고 당부했다.

이어 "소나기가 오지 않을 때는 맑은 하늘이 드러나며 햇볕이 강하게 내리쬔다. 자외선 차단제를 꼼꼼히 바르시는 것이 좋겠다"며 "주 후반에는 낮 기온이 30도 가까이 오르겠고 당분간은 일교차 큰 날씨가 이어질 전망이다. 모두 건강에 유의하시길 바란다"고 마무리 인사를 전했다.

박보검의 깜짝 등장은 오는 31일 첫 방송하는 JTBC 새 토일드라마 '굿보이' 홍보 일환으로 기획됐다. 그는 예보에 앞서 "저는 이번 주 토요일부터 방송되는 JTBC 드라마 '굿보이'에서 복싱 금메달리스트 출신의 특수팀 경찰 윤동주로 새로운 시작을 하게 된다. 그 시작을 여러분들과 함께하고 싶다.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앞서 배우 옹성우, 김민주도 드라마 홍보를 위해 '뉴스룸' 일일 기상캐스터로 변신해 눈길을 끈 바 있다.

한편, '굿보이'는 특채로 경찰이 된 전직 국가대표 선수들이 메달 대신 경찰 신분증을 목에 걸고 비양심과 반칙이 난무하는 세상에 맞서 싸우는 코믹 액션 청춘 수사극이다.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JTBC '뉴스룸'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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