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작곡비 사기 혐의' 유재환 보완 수사
입력 2025. 05.27. 16:48:09

유재환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경찰이 작곡가 겸 방송인 유재환의 작곡비 사기 의혹에 대한 보완 수사에 나섰다.

27일 서울 강서경찰서는 사기 혐의로 피소된 유재환의 사건을 보완수사 중이라고 밝혔다.

유재환은 지난 2022년 작곡을 의뢰한 23명에게서 선입금 5500만원을 받고도 곡을 제작해주지 않은 혐의를 받는다. 이에 피해자들은 지난해 8월 유재환이 “작곡을 해 줄 의사나 능력이 없는데 돈을 받아 챙겼다”고 주장하며 그를 사기 혐의로 고소했다.

그러나 지난 1월 서울 강서경찰서는 유재환이 곡 제작을 할 의사나 능력이 없었다고 볼 만한 증거가 부족하다고 보고 증거 불충분으로 불송치(혐의없음) 결정을 내렸다.

이에 피해자들이 지난 4월 이의를 신청했고, 검찰이 이를 받아들여 보완수사를 요구했다.

앞서 지난 3월 유재환은 또 다른 사기 사건으로도 불구속 송치됐다. 유재환은 2022년 피해자 A씨에게 인건비를 제외하고 무료로 작곡을 해준다고 속여 인건비로 금전 130만 원을 편취한 혐의를 받는다.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셀럽미디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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