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은경 '동치미' 하차 심경 "1분 1초도 딴짓 안해…최선 다했다"
입력 2025. 05.27. 17:18:53

최은경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방송인 최은경이 MBN '속풀이쇼 동치미'(이하 '동치미') 하차 심경을 전했다.

지난 26일 방송된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 4인용 식탁' 방송 말미에는 최은경이 출연하는 예고편이 공개됐다.

영상 속 최은경은 방송인 김새롬과 김영희, 한의사 이경제를 초대해 '동치미' 하차에 대해 입을 열었다.

최근 13년간 MC를 맡았던 '동치미'에서 하차한 최은경은 "정말 '동치미' 하는 동안 1분 1초도 쉬거나 딴짓하거나 최선을 다하지 않은 순간이 없다"고 말했다.

이어 "그렇게 최선을 다하고 나니까 하나도 후회가 없었다"라며 "원 없이 했다. 조금 정리하면서 안식년을 주긴 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고 덧붙였다.

최은경은 2012년부터 방송인 박수홍과 '동치미' MC로 활약했다. 그러나 지난 3월 프로그램 개편 등의 이유로 하차 통보를 받아 강제 하차 논란이 일기도 했다.

당시 방송사 측은 "개국 30주년을 맞아 오는 4월 1일 보도 부문 전면을 개편하는 데 이어 제작 부문도 신규 프로그램들과 함께 개편에 나서는 일환"이라고 설명했다.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셀럽미디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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