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엑소 출신 타오, 30분 만에 43억 벌었다…생리대 사업 청신호
- 입력 2025. 05.28. 14:22:33
-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그룹 엑소(EXO) 전 멤버 타오가 온라인에서 생리대를 판매해 30분 만에 수십억 원을 벌어들인 것으로 전해졌다.
타오
27일(현지시간)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타오는 지난 18일 생리대 공장에서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
생리대 62개입 한 박스 당 49.8위안(약 7000원)이었으며, 방송 시작 30분 만에 45만 박스가 팔렸다. 총 매출은 2250만 위안(약 43억 원)을 기록했다.
그러면서 직접 생리대 사업에 뛰어들었다. 그는 "생리대 공장을 세워 24시간 생산 과정을 생중계하겠다"며 "제가 생산하는 생리대 제품은 절대적으로 깨끗하고 안전할 것"이라고 자신한 바 있다.
한편 타오는 2012년 SM엔터테인먼트에서 EXO-M으로 데뷔했으며 2015년 팀을 무단 이탈하며 탈퇴했다. 소속사를 상대로 전속계약 해지 소송을 냈지만 2018년 항소심에서도 패소가 최종 확정됐고, 현재는 중국에서 활동 중이다.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셀럽미디어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