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박 2일’ 측 “제작진 사칭 발생, 경찰 수사 중” [전문]
- 입력 2025. 05.28. 18:38:03
-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1박 2일’ 측이 제작진 사칭 피해에 다시 한 번 주의를 당부, 강력한 법적 대응을 시사했다.
'1박 2일'
KBS2 예능프로그램 ‘1박 2일’ 측은 28일 “최근 ‘1박 2일’ 제작진을 사칭해 일부 지역 식당에 단체 예약을 하고, 허위 계약서를 요구하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다. 이에 따라 해당 사실 여부를 확인하는 문의가 잇따르고 있다”라고 긴급 공지했다.
앞서 ‘1박 2일’ 측은 지난 4월 제작진 사칭 피해에 법적 대응을 예고한 바. ‘1박 2일’ 측은 “최근 ‘1박 2일’ 제작진을 사칭해 일부 지역 식당에 단체 예약을 하고, 무단으로 노쇼하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다”라며 “KBS 및 ‘1박 2일’ 제작진은 해당 사칭 행위와 전혀 무관하며 어떠한 공식 예약 요청도 하지 않았음을 분명히 알려드린다”라고 밝혔다.
이하 ‘1박 2일’ 제작진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KBS <1박2일> 제작진입니다.
최근 KBS 예능 프로그램 <1박2일> 제작진을 사칭하여 일부 지역 식당에 단체 예약을 하고, 허위 계약서를 요구하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해당 사실 여부를 확인하는 문의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KBS <1박2일> 제작진은 이와 같은 사칭 및 허위 예약 행위에 관해 경찰 수사와 더불어 강력한 법적 대응을 진행 중입니다.
<1박2일> 제작진 사칭으로 의심되는 연락을 받으셨을 경우, KBS 시청자 상담실(02-781-1000)로 연락해 사실 확인을 꼭 하시길 바랍니다.
시청자 분들의 이해와 협조 부탁드립니다.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KBS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