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계의 봄’ 박지후·이승협, 눈물의 포옹 후 ‘위기 예감’
- 입력 2025. 05.28. 23:02:08
-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배우 박지후, 이승협의 관계가 변화한다.
'사계의 봄'
28일 오후 방송되는 SBS 수요드라마 ‘사계의 봄’(극본 김민철, 연출 김성용)에서는 위기감이 드리우는 김봄(박지후)과 서태양(이승협)의 모습이 그려진다.
지난 4회에서는 서태양이 김봄과 사계(하유준)가 키스하는 모습을 보고 좌절했지만 마지막에 김봄이 사라진 사계를 걱정하다 눈물을 흘리며 자신의 품에 털썩 안기자, 복잡한 표정을 지어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어 김봄에게 마냥 따뜻한 선배인 서태양이 울컥하며 심상치 않은 분위기가 조성된 것. 과연 친한 오빠 동생 사이었던 김봄과 서태양에게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인지, 이 일은 두 사람의 관계에 어떠한 영향을 미칠지 궁금증이 고조된다.
그런가하면 박지후와 이승협은 촬영 전과 후가 뚜렷한 ‘온 앤 오프’로 천생 배우임을 입증했다. 대기 중에 은은한 꾸럭미를 자랑한 두 사람은 촬영이 시작되자마자 김봄과 서태양의 복잡다단한 감정 연기를 훌륭하게 표현해 스태프들의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제작진은 “오늘(28일) 방송될 5회에서는 소극적이던 서태양이 변하기 시작한다”라며 “2막으로 달려가는 ‘사계의 봄’의 몰입도 높은 전개는 계속된다. 많은 기대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사계의 봄’은 매주 수요일 오후 10시 40분에 방송된다.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SBS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