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률 VS.] '24시 헬스클럽' 박해인, 전 연인 이준영에 투병 고백…1.0%
입력 2025. 05.29. 09:00:05

24시 헬스클럽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드라마 '24시 헬스클럽'이 시청률 1%대에서 고전하고 있다.

29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8일 방송된 KBS2 수목드라마 '24시 헬스클럽'(극본 김지수, 연출 박준수 최연수) 9회는 전국 유료 가구 기준 1.0%를 기록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도현중(이준영)과 이미란(정은지), 강솔(박해인)의 얽히고설킨 감정선과 함께 몸과 마음의 진짜 이야기가 그려졌다.

호텔에서 나온 현중과 강솔이 연인 사이라 오해했던 미란은 두 사람이 단순한 운동 콘텐츠 촬영을 위해 만났다는 것을 알게 되며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다. 하지만 현중은 “나 진짜 오빠랑 운동하러 온 거야. 내가 좀 아프거든”이라는 강솔의 고백에 충격을 금치 못했다. 베스트셀러 작가이자 SNS 팔로워 100만 명을 자랑하는 인플루언서로 모두의 부러움을 받던 강솔이 투병 중이었던 것. 그녀가 전 남자친구인 현중을 의도적으로 찾아온 이유가 수면 위로 드러났다.

방송 말미에는 헬스클럽 전단지를 돌리던 현중 앞으로 문자 한 통이 도착하며 불안감을 증폭시켰다. 메시지를 확인한 현중은 굳은 얼굴로 어디론가 급히 뛰어갔고 “몸이 우리에게 거짓말을 했다”라는 내레이션과 함께 이어진 엔딩이 다음 회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냈다.

'24시 헬스클럽' 10회는 오늘 오후 9시 50분 방송된다.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KB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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