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럽이슈] "블랙핑크 지수 친오빠한테 몰카 당해"…폭로글 돌연 삭제
입력 2025. 05.30. 18:31:15

지수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블랙핑크 멤버 지수 친오빠한테 불법 촬영 피해를 입었다고 주장하는 글이 돌연 삭제됐다.

앞서 지난 29일 직장인 익명 커뮤니티 블라인드에는 '블랙핑크 지수 오빠에게 몰카를 당했습니다'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작성자는 "어느 날 그(지수 친오빠)의 집에서 관계를 가졌다"라며 "몰래카메라로 성관계 장면을 촬영하고 있었다는 사실을 나중에야 알게 됐다"라고 주장했다

아울러 자신 외에 다른 여성의 불법 촬영물을 보유하고 있다는 이야기를 들었다면서 법적 대응을 고려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지수 친오빠는 한 매체를 통해 "사실무근"이라며 "고소 예정이며 현재 법무법인과 논의 중"이라고 입장을 전했다.

지수 소속사 블리수 측은 해당 의혹에 대해 "확인 중"이라고 전한 뒤 추가 입장을 밝히지 않은 상태다.

이런 가운데 해당 게시글이 돌연 삭제됐다. 일각에서는 사실여부가 확인되지 않은 글로 인해 애꿎은 지수만 피해를 본 것이 아니냐는 목소리가 나온다.

한편, 지수는 지난 2023년 YG엔터테인먼트를 떠나 친오빠 손을 잡고 개인 소속사 블리수를 설립해 활동하고 있다.

지난 2월에는 빌보드에서 빌보드에서도 1위를 달성했다. 2월 26일(한국 시간) 미국 빌보드 공식 홈페이지에 따르면, 지수의 미니앨범 'AMORTAGE(아모르타주)' 타이틀곡 'earthquake(얼스퀘이크)'는 이번주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차트에 1위로 진입했다.

또한, '빌보드 글로벌 200' 차트에 47위, 미국을 제외한 '빌보드 글로벌 200 Excl. US'에서는 22위, '리릭파인드(LyricFind) 글로벌'에서 20위를 각각 기록하며 글로벌 영향력을 입증했다. 오는 7월 영화 '전지적 독자 시점'의 개봉도 앞두고 있다.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셀럽미디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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