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홍기, 변호사 변신…'사계의 봄' 특별 출연
- 입력 2025. 06.02. 09:42:51
-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FT아일랜드 이홍기가 ‘사계의 봄’에서 변호사로 깜짝 등장한다.
이홍기
SBS 청춘 드라마 ‘사계의 봄' 지난 5회에서 김봄(박지후)은 사계(하유준)가 ‘투사계’도, 자신의 노래 보컬도 다 그만두겠다고 선언하자 슬픔에 빠졌고, 더욱이 서민철(김종태)로부터 서태양(이승협)을 놓아달라는 말을 듣자 ‘투사계’ 해체를 선언했다. 그러나 알바 도중 자신의 노래 후렴구가 ‘더 크라운’ 컴백곡으로 무단 사용됐음을 알고 충격에 휩싸였다.
과연 이홍기가 울분을 토해낸 이유는 무엇인지, 눈물 대신 독기를 품은 김봄은 조앤조 엔터를 상대로 표절 고소를 무사히 진행할 수 있을지 궁금증을 높인다.
제작진은 “‘사계의 봄’을 통해 오랜만에 드라마에 출연하게 된 FT아일랜드 이홍기는 크지 않은 분량임에도 대본을 철저히 습득하고, 장면에 재미를 더할 수 있는 방법을 고심해 오는 열정으로 스태프들에게 큰 감동을 안겼다”라며 “이홍기와 박지후의 환상적인 티격태격 케미가 돋보일 이 장면을 6회 본 방송에서 꼭 확인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사계의 봄’은 매주 수요일 오후 10시 40분에 방송된다.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주)FNC 스토리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