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JK김동욱 "카리나는 아저씨가, 김문수는 국민이 지킨다"
- 입력 2025. 06.02. 12:52:46
-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가수 JK김동욱이 에스파 카리나를 언급했다.
JK김동욱
JK김동욱은 지난달 31일 자신의 SNS에 "오늘 KBS홀 가는 길에 갑자기 끼어드는 내 앞차”라는 글을 올렸다.
그는 "카리나는 아저씨들이 지킨다고 여기저기 난리났고 국민들은 김문수 지킨다고 밤낮없더이다"라며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 유세 차량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마지막으로 카리스마 있게 국민 메시지 세게 갑시다”라며 “내가 보수의 마지막 보루가 될 것이다, 내가 이 나라의 자유 민주주의 수장으로 나라를 지키겠다고 나를 밟지 않고는 그 어떤 누구도 국민들의 가슴에 상처 주지 못할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끝으로 "대한민국은 강한 리더가 필요한 시기”라며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를 지지했다.
앞서 JK김동욱은 지난달 28일에도 "요즘은 대형 기획사 아이돌도 자기의사 표현 당당하게 한다"라고 글을 올린바 있다.
이에 일부 누리꾼들이 최근 특정 정당과 대선 후보를 지지했다는 논란에 휩싸인 카리나를 언급한게 아니냐고 지적하자 "나는 아이돌들이라고 했지 카리나를 언급한 적이 없다"라고 했다.
그러면서 "내가 아는 아이돌 후배 중에 2쪽 애들이 얼마나 많은데. 아무리 민감한 때라도 애들 브이는 좀 하게 놔둬라. 팬들 앞에서 브이도 하나 마나 고민 하는 거 안타깝다"고 강조했다.
한편, 카리나는 자신의 SNS에 빨간 장미 이모티콘과 숫자 2가 적힌 레드 컬러의 점퍼를 입은 사진을 게재했다가 정치색 논란에 휩싸였다. 이후 카리나는 "전혀 그런 의도가 아니었다. 앞으로는 저도 좀 더 관심을 갖고 주의 깊게 행동하겠다"라며 해당 게시물을 삭제했다.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티브이데일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