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끼, 고액 체납자 탈출했다…6억대 미납 세금 완납
- 입력 2025. 06.02. 15:57:04
-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래퍼 도끼가 미납했던 세금을 완납했다.
도끼
2일 뉴스1 보도에 따르면 도끼는 최근 종합소득세, 지방세, 건강보험료 등 총 6억7200만원 상당의 미납 세금을 모두 납부했다고 보도했다.
앞서 도끼는 지난 2023년 국세청이 공개했던 고액·상습 체납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과거 그는 다양한 방송 프로그램을 통해 슈퍼카, 명품 등을 보유한 호화로운 생활을 공개해 왔던 바, 대중에게도 체납 사실로 더욱 거센 비판을 받았다.
뿐만 아니라 국민건강보험공단이 공개한 4대 사회보험료 고액·상습체납자에도 이름이 올라 비난 받았다.
한편 2005년 데뷔한 도끼는 Mnet 힙합 경연프로그램 '쇼미더머니' 프로듀서로 활약하며 인기를 끌었다.
지난 3월 "3년 넘게 폐렴, 당뇨, 뇌졸증 등으로 계속 고생하던 엄마가 3월 9일 생일을 앞두고 얼마 전 밸런타인데이(2월 14일)에 더 이상 아프지 않도록 호스피스에서 모든 장치를 뽑고 평화롭게 천국으로 갔다"며 모친상 소식을 전했다.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도끼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