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현진, 26억 전세사기 당했나…"사생활 확인 불가"
- 입력 2025. 06.02. 22:24:57
-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배우 서현진이 전세사기를 당한 것으로 전해졌다.
서현진
2일 뉴스피릿은 서현진이 지난 4월 자신이 전세로 거주하던 주택의 보증금을 돌려받지 못해 직접 경매 절차에 착수했다고 보도했다.
서현진은 2020년 4월 해당 주택을 전세 25억원에 계약하고 전세권 등기를 완료했으며, 2022년에는 1억2500만원 인상된 26억2500만원으로 재계약했다고 매체는 전했다.
해당 주택은 이른바 '깡통주택'이었다. 처음 감정가는 약 28억 7300만 원이었지만, 한 차례 유찰된 후 현재 최저 입찰가는 22억 9890만 원까지 떨어졌다.
서현진이 전세금 전액을 돌려받기 위해선 낙찰자가 계약금 26억원 이상을 써내야 하지만, 현 부동산 시장 상황을 고려할 때 그 가능성이 낮아 손해가 불가피 할 것으로 보인다. 이와 관련해 소속사 매니지먼트 숲은 "배우 사생활이라 확인 불가하다"라고 말을 아꼈다.
한편, JTBC 새 드라마 '러브 미' 출연을 확정 지었다.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셀럽미디어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