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브 장원영 괴롭힌 탈덕수용소, 1억 손배소 오늘(4일) 선고
입력 2025. 06.04. 08:28:57

장원영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그룹 아이브 장원영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가 사이버 렉카 유튜버 탈덕수용소를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소송 선고가 내려진다.

4일 서울중앙지방법원은 장원영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가 탈덕수용소 운영자 A씨를 상대로 제기한 1억원 손해배상 청구소송 선고기일을 연다.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2022년 11월부터 A씨를 상대로 민형사 소송 및 해외 소송을 진행하고 있다. A씨는 장원영을 비롯해 연예인과 인플루언서 등 유명인 7명에 대한 비방 및 루머 영상을 제작해 약 2억 5000만원의 수익을 얻은 것으로 확인됐다.

소속사 측의 법적 대응과 별개로 장원영 개인도 A씨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 지난 1월 2심 재판부는 원고일부승소 판결을 내리고 배상금 5천만 원을 명령했다.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셀럽미디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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