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백현, 美 빌보드 4개 차트 진입…글로벌 인기 입증
- 입력 2025. 06.04. 09:34:52
-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그룹 엑소(EXO) 백현(BAEKHYUN)이 글로벌 영향력을 입증했다.
백현
소속사 INB100(아이앤비백)은 백현이 지난달 19일 발매한 미니 5집 'Essence of Reverie(에센스 오브 레버리)'로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의 차트 네 개 부문에 진입하며 유의미한 성과를 이뤘다고 전했다.
앞서 발매와 동시에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 24개 지역 1위, 타이틀곡 'Elevator(엘리베이터)'로는 톱 송 차트 14개 지역 1위에 올랐다. 또한 앨범 초동 판매량 역시 3일 만에 100만 장을 돌파하는 역사를 쓴 만큼 이번 빌보드 차트 진입으로 백현의 글로벌 영향력을 또 한 번 증명하게 됐다.
여기에 데뷔 13년 만에 개최되는 첫 솔로 월드투어 'Reverie(레버리)' 역시 브라질 상파울루 공연 티켓이 일찌감치 매진된 데 이어 추가 회차를 오픈, 기존 예정된 공연에서 1회차를 추가해 확대 진행하게 됐다. 아직 예매가 시작되지 않은 지역의 공연 일정 역시 많이 남아있기에 투어의 규모가 점차 확장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백현의 첫 솔로 월드 투어 'Reverie'는 남미, 미주, 유럽, 오세아니아, 아시아 등 서울을 포함해 총 29개 도시에서 개최되며 오는 7일과 8일에는 서울 KSPO돔에서 첫 포문을 열어 본격 투어의 시작을 알린다.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INB100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