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스피어 시안 "오마이걸 유빈, 연습실 찾아와 많은 도움 줬다"
- 입력 2025. 06.04. 16:45:29
-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그룹 유스피어(USPEER)가 데뷔 준비 중 도움을 준 소속사 선배 가수에 고마움을 전했다.
유스피어 시안
4일 오후 서울 마포구 SBS프리즘타워 공개홀에서는 유스피어(여원, 소이, 시안, 서유, 다온, 채나, 로아) 싱글 1집 '스피드 존(SPEED ZONE)' 발매 기념 미디어 쇼케이스가 열렸다.
10년 만에 WM에서 출격하는 그룹인 만큼 선배들의 지원사격도 함께했다고. 시안은 "오마이걸 유빈 선배님이 많은 도움을 주셨다"며 "지하 연습실에 내려와서 보컬, 댄스에 있어서 디테일 같은 부분을 잘 알려주셨다. 그리고 같이 삼겹살 회식을 했던 때도 있었다. 평소에 맛있는 걸 정말 많이 사주셔서 다음에 소고기로 보답해드리고 싶다"고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이어 여원은 "비원에이포 선배님들의 댄서로 무대에 섰었다. 컴백 쇼케이스도 서고, 음악방송 활동도 같이 돌면서 많이 배웠다"며 "음료도 사주시면서 조언도 많이 해주셨다. 저희 노래도 들어봐주고, 어떻게 하면 부족한 점을 보완할 수 있을지도 봐주시면서 잘 다독여주셨다"고 전했다.
유스피어 '스피드 존'은 이날 오후 6시에 발매된다.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티브이데일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