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패배 시 멸망전 직행…'스밍파' 마지막 반격 시동('골때녀')
- 입력 2025. 06.04. 21:00:00
-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FC스트리밍파이터'가 B그룹 꼴찌에서 벗어날 수 있을까.
골때녀
4일 방송되는 SBS '골(Goal) 때리는 그녀들'(이하 '골때녀')에서 G리그 B그룹 일곱 번째 경기가 공개된다.
이번 방송에서는 '현 B그룹 최하위'로 마지막 반등을 노리는 'FC스트리밍파이터'와 4강 결정전 진입을 위해 전력 강화를 마친 'FC구척장신'이 운명을 건 맞대결을 펼친다. 혼돈의 B그룹에서 약 1년 만에 재회한 두 팀은 벼랑 끝 승부를 예고하며 긴장감을 조성했다. 특히 '스트리밍파이터'는 B그룹 마지막 경기를 앞두고 있는 만큼 반드시 승리가 필요한 절체절명의 상황. 이에 주장 심으뜸은 "멸망전과 제 자존심이 모두 걸린 경기다"라며 필사의 각오를 전했다. 과연 '스트리밍파이터'는 치열한 B그룹 순위 싸움 속에서 무사히 생존할 수 있을 것인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B그룹에서 꼴찌인 '스트리밍파이터'는 마지막 경기인 만큼 생존을 위한 총공세에 나선다. 이에 박주호 감독은 "상대 전술 따위 없이 무조건 돌진이다. 할 수 있는 모든 걸 갈아 넣겠다"며 전에 볼 수 없던 비장한 결의를 다졌다. 멤버들 또한 "'스밍파'에게 멸망전은 없다"며 최선을 다하자며 다득점 승리를 위해 심기일전했는데. 과연 '스트리밍파이터'는 귀한 1승과 함께 강호의 자존심을 되찾을 수 있을지 관심이 모인다.
'골때녀'는 매주 수요일 오후 9시 방송된다.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SBS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