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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인퍼즐' 손석구 "보면서도 범인 추리 못 해…시즌2 가능성은"[5분 인터뷰]
'나인퍼즐' 손석구 "보면서도 범인 추리 못 해…시즌2 가능성은"[5분 인터뷰]
입력 2025. 06.05. 16:13:51

손석구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배우 손석구가 '나인퍼즐' 시즌2 가능성에 대해 언급했다.

손석구는 5일 서울 종로구 삼청동 한 카페에서 셀럽미디어와 만나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나인퍼즐'(감독 윤종빈) 관련 인터뷰를 진행했다.

'나인퍼즐'은 10년 전, 미결 사건의 유일한 목격자이자 현직 프로파일러인 ‘이나’(김다미)와 그를 끝까지 용의자로 의심하는 강력팀 형사 ‘한샘’(손석구)이 의문의 퍼즐 조각과 함께 다시 시작된 연쇄살인 사건의 비밀을 파헤치는 추리 스릴러다.

이날 손석구는 "범인에 대해 많은 추측을 하시더라. 관객들이 추리하는 걸 보면서 느낀 게 내가 이런 면에선 많은 사람들과 다르다고 느꼈다. 그런 추리력이 없다. 한 사람한테 (단서를) 몰아주면 믿어 의심치 않는다. 열 번 속이면 다 속으면서 보는 스타일이다"라며 웃어 보였다.

일각에서는 손석구가 연기한 한샘이 범인이 아니냐는 추측도 나왔다. 이에 손석구는 "한샘이라는 캐릭터가 허당기 있고 인간미 있는 정도로만 생각했지 그렇게 보일 줄은 몰랐다"라며 "감독님은 이런 것들을 염두에 두고 넣으신 것 같다. 감독님이 모든 배우를 잠재적 가해자로 놓고 연출 하신 건 맞다. 그냥 끝내도 대는데 뭘 하나 더 시킨다든지 추리의 끈을 놓지 않게 하려고 했다"고 설명했다.

시즌2에 대해선 "없을 것 같다. 생각을 안 해봤다"라며 "시리즈물을 할 때마다 물어보시는데 아직 확정된 것들이 없고, 없는 걸 팔고 싶지 않다. 지금 이 자체를 재밌게 봐주시는 게 좋을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나인퍼즐'은 지난 4일 11부작 전편이 공개됐다.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스태넘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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