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나, 아치울마을 고급 빌라 42억원 매입…한소희와 이웃
입력 2025. 06.05. 19:50:55

나나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그룹 애프터스쿨 출신 겸 배우 나나가 경기도 구리시 아천동 아치울마을에 소재한 고급 빌라를 42억원에 매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5일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나나는 지난 3월 전원주택형 고급 빌라 아르카디아 시그니처 전용면적 221㎡ 1가구를 42억원에 매입했다. 지난달 잔금을 치르면서 소유권 이전을 마쳤다.

대법원 등기소에 따르면 해당 주택에는 약 32억원의 금융권 근저당권이 설정됐다. 통상 대출금의 120% 수준으로 채권최고액이 책정되는 점을 감안하면 나나는 주택을 담보로 27억원 이상을 빌린 것으로 추정된다. 이는 집값의 약 64%에 해당하는 금액이다.

아르카디아 시그니처는 지난 2023년 5월 준공된 지하 2층~지상 4층 규모의 전원주택형 고급 빌라다. 펜트하우스 2가구를 포함한 총 8가구로 구성됐다. 앞서 배우 한소희가 해당 빌라의 펜트하우스를 52억원에 매입하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아치울마을은 소설가 故 박원서가 창작하면서 ‘예술인 마을’로 불리고 있다. 배우 현빈‧손예진 부부가 아치울마을을 신혼집으로 택했으며 배우 오연서, 가수 박진영(JYP), 그룹 H.O.T. 출신 가수 문희준 등도 해당 마을에 거주 중이다.

한편 나나는 2009년 애프터스쿨로 데뷔했다. 이후 배우로 활동 중인 그는 차기작 ‘클라이맥스’와 ‘스캔들’을 동시 촬영 중이다.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셀럽미디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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