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률 VS.] '24시 헬스클럽', 힐링 엔딩으로 위로 전달…1%대 못 넘고 종영
입력 2025. 06.06. 08:23:17

'24시 헬스클럽'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드라마 '24시 헬스클럽'이 결국 시청률 1%대의 벽을 넘지 못했다.

6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5일 방송된 KBS2 수목드라마 ‘24시 헬스클럽’(극본 김지수, 연출 박준수 최연수) 12회는 전국 유료 가구 기준 1.0%를 기록했다.

이날 최종회에서는 각자의 위치에서 몸과 마음을 단련하며 성장한 헬치광이 관장 도현중(이준영)과 헬린이 회원 이미란(정은지)의 마지막 이야기가 그려졌다. 특히 방송 말미, 현중과 미란을 비롯한 24시 헬스클럽 식구들은 각자의 고민과 설움이 고스란히 담긴 몸으로 바디프로필을 촬영했다. 또한 현중을 필두로 헬스장 식구들이 함께 뛰는 장면이 이어지며 마지막까지 우리가 몸을 사랑할 수 있는 현실적인 방법에 대한 뜻깊은 메시지를 남겼다.

첫방송 1.8%로 시작했던 '24시 헬스클럽'은 이후 시청률 하락세를 보이며 계속해서 1%대에서 부진한 성적을 보였다. 결국 최종화를 앞둔 11화에서는 0.7%의 자체 최저 기록을 보였고, 1,2회에서 기록한 자체 최고 시청률인 1.8%는 종영까지도 넘지 못했다.

한편 '24시 헬스클럽' 후속으로는 '남주의 첫날밤을 가져버렸다'가 오는 11일부터 방송된다.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KB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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