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청률 VS.] ‘귀궁’, 8주 연속 동시간대 1위…최고 10.5%
- 입력 2025. 06.07. 08:30:16
-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귀궁’이 8주 연속 동시간대 1위를 지켰다.
'귀궁'
7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6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귀궁’(극본 윤수정, 연출 윤성식)은 전국 9.4%를 기록했다.
최고 시청률 10.5%, 수도권 9.0%를 기록하며 8주 연속 동시간대 1위를 굳건히 지켰다. 또한 이는 금요일에 방송된 전 채널 전 프로그램 시청률 1위의 기록으로, 마지막까지 파죽지세의 흥행 질주를 이어갔다.
극 말미 팔척귀에 빙의 된 이정의 폭주가 절정에 달했다. 그는 원자(박재준)의 처소를 급습해 자신의 아들을 제 손으로 제거하려 하는 참혹한 행각을 보였다. 그러나 원자는 대비의 기지로 서재일, 오상궁(최정인)과 함께 최원우의 집으로 대피했다. 하지만 이정은 원자의 뒤를 쫓아 최원우의 집에 들이닥쳤고, 강철이는 여리와 원자가 도망칠 시간을 벌기 위해 홀로 팔척귀에 빙의한 이정을 향해 칼을 빼 들었다. 마침내 두 존재의 피할 수 없는 최후 결전을 예고하는 모습으로 엔딩이 장식돼 숨 막히는 긴장감을 선사한 가운데 목숨을 내건 강철이와 여리는 서로를 지켜낼 수 있을지, 이들의 애달픈 사랑이 어떤 결말을 맺게 될지, ‘귀궁’의 눈 뗄 수 없는 피날레에 기대감이 수직 상승한다.
‘귀궁’ 마지막 회는 오늘(7일) 오후 9시 50분에 방송된다.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SBS '귀궁'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