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송해, 오늘(8일) 3주기…그리운 국민 MC
입력 2025. 06.08. 14:34:31

송해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방송인 고(故) 송해가 세상을 떠난지 3년이 흘렀다.

송해는 지난 2022년 6월 8일 서울 강남구 도곡동 자택에서 별세했다. 향년 95세.

사인은 심근경색이었다. 고인은 대구 달성군 송해 공원에 위치한 아내의 묘소 옆에 안장됐다.

송해는 1955년 창공악극단을 통해 데뷔해, 이후 '웃으면 복이 와요', '유머 1번지', '코미디 하이웨이' 등에서 활약했다.

1988년 5월부터는 KBS1 '전국노래자랑' MC를 맡아 약 34년간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국내에서는 현역 방송인 역사상 가장 오래 프로그램을 이끈 진행자로 기록됐으며, 기네스 '최고령 TV 음악 경연 프로그램 진행자'에 이름을 올려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셀럽미디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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