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지의 서울' 박보영, 눈 떠 보니 박진영 집…취중 흑역사 후폭풍
- 입력 2025. 06.08. 21:14:30
-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박보영이 취중 흑역사의 후폭풍을 맞는다.
미지의 서울
오늘(8일) 방송될 tvN 토일드라마 ‘미지의 서울’ 6회에서는 폭풍 같은 밤이 지나고 이호수(박진영)의 집에서 눈을 뜬 유미지(박보영)가 이불킥을 시작한다.
쌍둥이 언니와 인생을 맞바꾼 유미지는 서울에서 우연히 다시 만난 첫사랑 이호수로부터 과거에는 미처 몰랐던 그의 진심을 하나씩 듣게 됐다. 교내 행사로 등산을 갔을 때 정상에서 자신이 올라오기만을 기다려준 유일한 사람이었기에 유미지를 좋아할 수밖에 없었다는 이호수의 말은 유미래인 척 연기를 하던 유미지에게 진심을 고백할 수 있는 용기를 불어넣었다.
그런가 하면 유미지의 기억 속에서 사라진 지난 밤의 일들도 포착돼 심장박동을 솟구치게 한다. 당장이라도 입술이 맞닿을 듯 가까이 붙어선 두 사람부터 자신의 집에서 잠든 유미지를 바라보는 이호수의 다정한 눈빛이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이에 눈 내리던 밤 유미지의 취중 고백이 이호수와의 관계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미지의 서울'은 이날 오후 9시 20분에 방송된다.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tvN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