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있지 유나 "힘든 순간 멤버들에 가장 많이 의지…원동력 되어줘"
- 입력 2025. 06.09. 14:33:45
-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그룹 있지(ITZY) 유나가 멤버들에게 큰 애정을 드러냈다.
있지 유나
9일 오후 서울 송파구 소피텔 앰배서더 그랜드볼룸홀에서는 있지(예지, 리아, 류진, 채령, 유나) 새 미니 앨범 '걸스 윌 비 걸스(Girls Will Be Girls)' 발매 기념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미니 앨범 '걸스 윌 비 걸스'를 통해 있지는 '함께'라는 시너지를 끌어올린다. 동명의 타이틀곡 '걸스 윌 비 걸스'를 비롯해 '키스 앤 텔(Kiss & Tell)', '락드 앤 로디드(Locked N Loaded)', '프로미스(Promise)', '워크(Walk)'까지 총 다섯 곡이 수록됐다.
이날 유나는 "다섯 명이 하나가 돼서 움직이는 거라 힘든 순간에는 가장 많이 의지하게 되는 존재기"라며 "동시에 이루고 싶은 목표가 있을 때 한마음 한뜻으로 달려나갈 수 있는 원동력이 되기도 한다"며 멤버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류진 역시 "6년을 지나 7년 차가 되고 후배들도 많이 생기면서 어른스러워야겠다는 자각을 저도 모르게 많이 한다"면서도 "멤버들은 항상 같이 있으면 동심으로 돌아가게 만들어주는 편안하고 좋은 안식처같은 느낌이다. 그런 마음이 한 해 한 해 거듭하면서 쌓였다"고 말했다.
있지 '걸스 윌 비 걸스'는 이날 오후 6시에 발매된다.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셀럽미디어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