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은퇴 번복' 박유천, 日서 생일 기념 팬미팅 근황
- 입력 2025. 06.10. 15:20:41
-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은퇴를 선언을 번복한 가수 겸 배우 박유천이 일본에서의 근황을 전했다.
박유천
박유천은 지난 8일 자신의 SNS를 통해 사진과 함께 "정말 감사합니다, 선생님(本当にありがとうございました)"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박유천은 민낯에 흰 티셔츠와 모자를 입고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박유천은 2019년 필로폰 투약 혐의로 구속기소 된 후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마약을 했다면 연예계에서 은퇴하겠다"라고 했지만, 마약 양성 반응이 나오면서 징역 10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이후 활동을 중단했으나 은퇴를 번복하며 일본 등 해외를 중심으로 연예계 활동을 재개했다.
또한 지난 2023년 12월에는 국세청 고액·상습 체납자 명단에도 이름을 올렸다. 체납액은 약 4억900만원으로 알려졌다.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