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꾼의 탄생2' 김민경 "보람 있는 일 하고 싶었다…보기보다 더 힘들어"
입력 2025. 06.11. 10:56:31

김민경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방송인 김민경이 '일꾼의 탄생 시즌2'에 합류한 소감을 전했다.

11일 오전 KBS '일꾼의 탄생 시즌2'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행사에는 이원식 PD, 손헌수, 김민경, 안성훈이 참석했다.

'일꾼의 탄생 시즌 2'는 지난 3년간 전국 방방곡곡을 누비며 민원을 해결해 온 '국민 일꾼'들이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모습으로 돌아온 대한민국 상생 프로젝트 예능으로, 청년회장 손헌수, 에너지 넘치는 방송인 김민경, 솔직한 매력의 트로트 가수 안성훈이 새롭게 뭉쳤다.

이날 김민경은 "TV로 봤을 때 이런 보람 있고 남에게 도움이 되는 행복을 느끼고 싶어서 하고 싶다고 생각했다. 그런데 막상 와서 며칠 찍어 보니까 '내가 왜 그런 생각을 했지' 싶더라. 보는 게 다가 아니다. '그 행복 다른 데서 누리면 안되나'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많은 분들이 고생을 하신다"고 소감을 전했다.

그러면서 "정말 많은 분들이 도움을 많이 주셔야만 이 프로그램을 만들 수 있다. 좋은 일에 동참하시는 많은 분들이 계시기 때문에 따뜻한 마음으로 버티며 즐겁게 일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일꾼의 탄생 시즌2'는 오늘(11일) 첫 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수요일 오후 7시 40분 방송된다.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KBS 제공]

더셀럽 주요뉴스

인기기사

더셀럽 패션

더셀럽 뷰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