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주의 첫날밤' 서현 "2PM 옥택연, 내적 친밀감 커…시너지 좋았다"
- 입력 2025. 06.11. 15:19:54
-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가수 겸 배우 서현이 옥택연과 함께 호흡한 소감을 밝혔다.
서현
11일 오후 서울 구로구 디큐브시티 더 세인트 그랜드볼룸에서 KBS2 새 수목드라마 '남주의 첫날밤을 가져버렸다'(극본 전선영, 연출 이웅희 강수연)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날 현장에는 이웅희 감독과 배우 서현, 옥택연, 권한솔, 서범준, 지혜원이 참석했다.
소녀시대 멤버인 서현은 과거 같은 시기에 활발하게 그룹 활동을 했던 2PM 옥택연과 작품으로 처음으로 만난 것에 대해 "(옥택연과) 가수 활동을 오래 함께 했다. 내적 친밀감이 큰 상태였다. 많은 일들을 함께 겪어서 '동지애', '전우애'가 있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처음 만났을 때부터 편했고, 작품 이야기도 많이 나눌 수 있어 더 좋았다. 현장에서도 가감없이 많은 이야기를 나눴다. 그런 점에서 시너지와 에너지가 좋았다"라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남주의 첫날밤'은 이날 오후 9시 50분 첫 방송된다.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티브이데일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