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런 적은 처음" 솔라, 中 음원 아티스트명 오류에 분개
- 입력 2025. 06.11. 16:25:39
-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그룹 마마무 솔라가 첫 중국어 싱글을 발매한 가운데, 아티스트명 오류로 분노했다.
솔라
11일 오전 솔라는 첫 중국어 싱글 '플로팅 프리(Floating Free)'를 발매했다. 그러나 음원 유통 과정에서 '마마무 솔라'가 아닌 동명의 타 가수가 아티스트명에 등록되는 문제가 발생했다.
솔라는 자신의 SNS를 통해 "장난하나. 이런 적은 처음이다. 노래 나오는 날 타 가수로 노래를 등록하는 게 말이 되나"라고 분개했다. 함께 공개된 사진 속 음원 플랫폼에는 같은 이름의 타 가수 프로필에 신곡이 연결된 모습이 담겼다.
유통사 시드뮤직 측은 "이번 '플로팅 프리' 발매 과정에서 일부 음원 플랫폼의 시스템 정보 반영 및 표기 해석 과정에서 예상치 못한 오류가 발생했다"며 "이로 인해 혼란을 드린 점에 대해 진심으로 사과드리며 현재 모든 관련 내용을 신속히 확인 및 수정 중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플로팅 프리'는 솔라가 선보이는 데뷔 첫 중국어 싱글로, 국적과 언어를 넘어 '음악'이라는 언어로 하나 된 9m88과의 음악적 시너지를 선보였다. 특히, 솔라가 직접 작사에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솔라 인스타그램, 셀럽미디어DB]